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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렉추얼데이터, IAKL-Kobre&Kim 웨비나 참여…이디스커버리 비용 절감 방안 공유

30 June 2021 | 와이드경제(www.widedaily.com) | 이지안 기자

리걸테크 기업 인텔렉추얼데이터가 세계한인법률가회(IAKL)와 미국계 로펌 코브레앤킴(Kobre&Kim)이 주최한 웨비나에 참여, 이디스커버리 비용 절감 방안은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디스커버리는 영미 소송법상의 제도로 재판 개시 전 소송 당사자 간 증거 상호교환을 통해 소송 쟁점을 명확히 하는 제도다. 


최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소송 증가와 더불어 특허청이 국내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을 시도하며 이디스커버리 대응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이


이에 코브레앤킴과 IAKL은 한국 기업의 해외소송 경쟁력 강화 및 이디스커버리 대응전략 논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의 서인창 변호사가 모더레이터로 나서 진행했으며 ▲코브레앤킴의 이숭현 변호사 ▲LG디스플레이의 정호영 변호사 ▲인텔렉추얼데이터의 조은지 팀장이 참여해 기업ㆍ법무법인 그리고 이디스커버리 전문기업으로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텔렉추얼데이터는 국내 유일 이디스커버리 한국 기업 자격으로 참여해 전 세계 이디스커버리 기술산업의 최신 동향 및 비용 절감 방안을 소개했다.


이디스커버리 기술산업 동향과 관련해 인텔렉추얼데이터 컨설팅 사업부 조은지 팀장은 “최근 업무협업툴 증가로, 소송과 관련된 전자문서 범위가 다양해졌다”며 “데이터 종류의 다양화 및 데이터양의 급증은 이디스커버리 비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기업은 이런 데이터의 저장된 위치와 보관주기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주기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비용 절감을 위한 또 다른 방법으로 TAR(Technology Assisted Review)와 같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본격적인 문서 리뷰 전 중복문서 및 소송에 불필요한 문서 등을 걸러내는 작업 후 문서검토 단계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했다. 


인텔렉추얼데이터 조팀장은 “디스커버리 전체 비용의 약 70%가 리뷰과정에서 발생한다는 조사결과가 존재”한다며 “사전 데이터 필터링을 통해 소송과 직접 연관된 문서만 소송 담당 변호사들에게 전달하고, 다양한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문서검토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 등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Kobre & Kim의 이숭현 변호사는 소송 상대방과 디스커버리 범위 협의 단계에서 데이터 범위 설정 시 불필요한 문서는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했다. 


이 변호사는 “디스커버리 전 소송 당사자 간 데이터 제출 범위 및 형태 등을 협의하는 회의를 진행하는데, 이때 상대방에서 과도하게 불필요한 데이터까지 요청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으므로 자료수집 및 제출 범위를 제한해 협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인텔렉추얼데이터 “美 특허청 전자서명 승인 후, 도큐사인 도입 국내 기업 늘어”
인텔렉추얼데이터 “美 특허청 전자서명 승인 후, 도큐사인 도입 국내 기업 늘어”

글로벌 전자서명 솔루션 및 지능형 계약관리 기업 도큐사인(Docusign)의 한국 파트너사인 인텔렉추얼데이터는, 미국 특허청(USPTO)의 전자서명 규정 개정 이후 국내 기업들의 특허출원에도 전자서명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특허청은 2024년 3월, 제3자 전자서명 소프트웨어의 사용을 공식 허용하는 방향으로 규정([37 CFR § 1.4(d)])을 개정한 바 있다. 이 개정에 따라 전자서명이 유효하려면 다음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감사 추적(audit trail) 기능을 통한 서명 데이터 보존(필수) △전자서명 표시 포함(필수) △서명 날짜 자동 기록 기능(권장). 미국 특허청은 도큐사인 등의 상용 솔루션을 예시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해당 요건이 일정 수준 이상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갖춘 플랫폼에서 현실적으로 구현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도큐사인은 미국(ESIGN Act, UETA), 영국(Electronic Communications Act 2000), 유럽연합(eIDAS) 등의 전자 서명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기업을 지원하며, 많은 국가에서 법적으로 집행 가능한 솔루션이다. 이번 제도 변화는 특허 출원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협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흐름으로 풀이된다. 특히 해외 거주 발명자, 퇴사자, 복수 발명자 서명 절차 등 오프라인 방식에서 발생하던 비효율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전자서명 제도 초창기에는 관련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도입이 제한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서명 지연, 보안 우려, 문서 누락 등 실무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인텔렉추얼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해외 발명자가 많은 글로벌 기술 기업의 R&D 부서, 복잡한 서명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대기업 IP·법무팀, 감사 및 소송 대응이 필요한 조직을 중심으로 도입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인텔렉추얼데이터 관계자는 “기술 경쟁이 치열한 시장일수록 특허 출원 시점 확보가 중요하며, 서명 절차의 민첩성은 실질적인 경쟁력이 된다”며 “전자서명은 단순한 편의 기능을 넘어, 특허 전략 실행 속도를 좌우하는 요소”라고 말했다.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보스턴 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도 도큐사인 도입 이후, 서명 소요 시간을 평균 78% 단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렉추얼데이터는 “도큐사인은 미국 특허청의 전자서명 요건을 충족하는 솔루션으로, 해외 서류 제출뿐 아니라 기업 내부의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과도 쉽게 연동할 수 있다”며 “보안, 감사 대응, 서명 추적 등 다양한 실무 요건을 고려할 때 전자서명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이 많아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Jul 29 2025

인텔렉추얼데이터·도큐사인, AI 기반 계약관리 세미나 공동 개최
인텔렉추얼데이터·도큐사인, AI 기반 계약관리 세미나 공동 개최

AI로 진화하는 계약관리… 글로벌 기업 법무팀 관심 집중 인텔렉추얼데이터와 도큐사인(Docusign)이 공동 주최하는 ‘도큐사인과 AI - 글로벌 계약 관리의 새 기준’ 세미나가 오는 7월 9일(수)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지능형 계약관리 기업 도큐사인의 아시아태평양(APAC) 본사 리더들이 직접 방한해,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기업의 실제 도입 사례와 함께, 영문 계약을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국내 법무팀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계약관리 전략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큐사인은 전자서명을 넘어, 엔드투엔드(end-to-end) 계약관리를 실현하는 AI 기반 지능형 계약관리 플랫폼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 자체가 아닌 실제 적용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AI가 계약 검토, 조항 추출, 승인 절차에 어떻게 실무적으로 기여하는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도큐사인은 2024년 4월, 지능형 계약 관리(Intelligent Agreement Management, IAM)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 IAM은 도큐사인 제품군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플랫폼으로,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올해 1분기 기준 글로벌 고객 수가 10,000명을 넘어섰다.  도큐사인은 계약의 생성부터 검토, 서명, 보관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CLM(Contract Lifecycle Management, 계약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으며, CLM 부문에서 5년 연속 Gartner 리더로 선정되었다. 국내에서도 영문 계약서 활용이 많은 법무팀을 중심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그 수요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특히 실무자가 직접 수행하던 계약 검토, 리스크 식별, 유사 조항 비교 등의 작업을 어떻게 자동화할 수 있는지를 데모와 사례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기능 소개를 넘어, 도입 후 실제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정량적 성과도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큐사인 APAC 리더들이 방한해 직접 발표에 나선다. 세미나는 IAM 소개와 함께, 계약 라이프사이클 관리(CLM) 데모 시연, AI 기반 계약 검토(도큐사인 Iris), 글로벌 기업들의 CLM 활용 사례, 국내 기업들의 전자서명 활용 방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큐사인은 미국(ESIGN Act, UETA), 유럽연합(eIDAS), 영국(Electronic Communications Act 2000) 등 주요 국가의 전자서명 규정에 따라 기업들이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AM 출시에 앞서 Seal Software, Clause, Lexion 등 계약 AI 전문 기업을 인수하며 계약 분석, 자동화, 조항 추출 등 핵심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도큐사인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인텔렉추얼데이터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전자서명 도입은 활발하지만, 계약 전체를 자동화하고 분석까지 가능한 플랫폼 도입은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라며 “이번 세미나는 도큐사인 APAC 본사 팀이 직접 방한해 한국 고객과 소통하는 기회이자, 글로벌 기업들이 어떻게 계약 효율성과 컴플라이언스를 확보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7월 9일(수) 오후 3시부터,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카멜리아홀에서 열리며, 참석은 인텔렉추얼데이터를 통해 사전 등록 후 가능하다.  

Jul 04 2025